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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원마일 웨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편안한 아이템이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원마일 웨어의 뜻은 집에서 1마일 (1.6km)내에서 입어도 무방한 의류라는 뜻입니다. 또한 호텔, 공항 라운지에서 편하게 쉴 때 입는 옷을 뜻으로 “라운지 웨어”라고도 불립니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캐주얼과 포멀, 원마일 웨어등 여러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믹스앤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대세로 떠오르는 데요,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편한 신발 즉 런닝화와 마라톤화 입니다. 옷 뿐만 아니라 신발도 편해야 내 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런닝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을 세우고 구매를 시작하여야 할까요? 런닝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외전, 내전 등의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발이 내전인지 외전인지를 알아야 그에 맞는 신발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전의 경우 발의 안쪽이 땅에 먼저 닿아 충격을 흡수하고 외전은 발의 바깥쪽이 땅에 먼저 닿으며 힘을 받습니다. 자신의 발이 안으로 꺾이는 내전이라면 안정화를 중심으로 신발을 보아야하고 바깥으로 꺾이는 외전이라면 쿠션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런닝시의 자신의 발을 동영상으로 찍어본 후 분석해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뛰는 모습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좋은 런닝화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식스 젤벤쳐는 패션용으로도 자주 쓰이는 런닝화입니다.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세련된 쉐입을 가지고 있어 원마일 웨어 패션 코디시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가격이 69000원으로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넘치는 런닝화입니다. 실제 신는 크기에 비해 큰 쉐입이 있지만 런닝화 답게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평소 신는 사이즈인 정사이즈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젤벤쳐 6, 젤벤쳐 7, 젤벤쳐 8로 여러 시리즈가 있으며 비슷한 라인의 디자인이니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식스가 자신있게 주장하는 쿠션감은 정말 우수한 상태로 런닝시 출력됩니다. 걷거나 서있을 때 뿐만 아니라 뛸때 이 쿠션감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꼭 런닝시가 아닌 일상화로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이것은 운동화인가? 런닝화인가? 우수한 쿠션감과 일상화의 가벼움, 그리고 가성비 넘치는 혜자 가격!
나이키 줌 플라이는 쉐입부터 매우 매끄럽게 빠져있어 런닝화말고도 일상화로도 가능할 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행탈만한 디자인이 아닐 뿐더러 심플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뒷라인은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도 합니다. 뒷편에는 숫자가 표시되어있어 감각있어 보이는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쿠션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발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설계되어있어 나이키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가장 런닝화 다운 신발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목쪽을 감싸주는 천이 흔들거림을 방지해줍니다. 적당한 무게감과 적당한 높이감으로 런닝화 입문시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발 볼이 조금 좁은편이라 발 볼이 넓은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상화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디자인과 나이키가 가진 폭신함, 나이키 매니아라면 반드시 가져야할 아이템
웨이브 라이더 뒤에 붙는 숫자는 몇번째로 발매되었는지 나타내 줍니다. 신발을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을때 매쉬구조로 되어있으며 촘촘한 조직감이 발의 통풍을 원활하게 시켜줍니다. 때문데 미즈노 웨이브 라이더를 신고 뛸때는 바람에게 안겨있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미즈노는 일본 브랜드로 특히 튼튼한 밑창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신어보신다면 왜 미즈노가 일본의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며 그 특유의 쫀쫀한 착화감에 있어 특화되었다고 평가받는지는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쿠션감 역시도 제대로 구현되어있으며 땅에 발을 착지시킬때 푹신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편안함을 선사해 줍니다.
매쉬 소재로 여름철 신기 딱 좋은 러닝화이자 일상화를 찾는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운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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