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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빌, 바이엘 아스피린, 타이레놀 콜드, 이브퀵, 그날엔 등 집에 가정상비약으로 무언가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는 이 진통제들 중 어떤 것은 자신에게 잘 맞고 어떤 것은 아무리 먹어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 진통제 별로 해당하는 계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세틸살리실산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덱시부프로펜 / 나프록센 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진통제 계열을 모르고 아스피린만을 고집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각 진통제 별 계열의 효능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진통제를 구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테로이드성 진통제의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하는 약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고 병원의 처방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아스피린 계열이라고도 불리는 아세틸살리실산 계열 진통제는 곧 아스피린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바이엘 아스피린은 아주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전 세계적으로 국민 진통제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유명합니다. 바이엘 아스피린의 기원은 무려 기원전 1,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고대 이집트인들이 버드나무 껍질의 활성성분인 살리실산에서 해열 및 진통작용이 있다는걸 알게 된 이후 기원전 400년 경 히포크라테스가 이를 증명하였고 1978년 독일의 바이엘사에 근무하던 펠릭스 호프만 박사가 자연 상태의 살리실산을 순수하고 안정된 형태로 합성한 아세틸살리실산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현대인들까지 무려 3,500년 동안 사용된 아스피린은 이후 상품 특허기간 만료로 인해 그 인기에 편승한 수많은 제네릭 상품(복제약)이 출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아스피린은 현대 과학의 발달로 만들어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및 이부로펜 계열에 비해 현저히 그 효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고 똑같은 효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과복용을 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습니다. 그럼에도 아스피린이 아직까지 사랑받는 데에는 아스피린 계열 특유의 항응고 성질에 있습니다.
아스피린 계열의 항응고 성질은 소염 진통 효과와 더불어 혈소판 억제작용을 통한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성질을 지니는데 과거에는 이런 성질 때문에 출혈이 동반되는 통증 및 수술 전에는 반드시 복용을 금하는 약물로 지정되었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성질을 이용한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를 보여 저용량 형태의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효능 & 효과 /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흔히 타이레놀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는 비아스피린계 진통제로도 불리며 아스피린계 진통제를 사용할 수 없는 아스피린 계열 알레르기 및 내출혈성 환자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판피린, 화이투벤, 테라플루 등의 제품이 있으며 먼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는 체내 대사체로써 더 안전하게 복용 가능하며 아스피린계 진통제와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진통 효과를 가졌습니다. 다만 체내 대사체의 특징인 안전성은 특별한 부작용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신체 변화에 바로 반응하여 변형되는 특성상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주로 편두통에 큰 효과를 나타내는데 그외에도 두통, 치통, 생리통 (응?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게보린!), 일반적 진통, 고열 및 바이러스성 증상(감기나 독감) 등에도 그 효과가 우수하여 아스피린 이후 현재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비약이 되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 약에는 효능도 기대할 수 없다." 라는 말처럼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소개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역시도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니 바로 현존하는 치료용 약물 중 간 독성물질이 최대인 점입니다. 먼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들은 간에 흡수 되는 과정에서 NAPQI라는 간세포 손상 및 괴사를 일으키는 중간물질이 생성됩니다. 물론 대부분 간에서 생성되는 해독 물질인 글루타치온에 의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지만 과다복용을 할 경우 체내 글루타치온이 전부 소진되면서 간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평소 마시는 술의 알콜은 간에서 해독하는 또 하나의 물질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과 알코올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이러한 부작용 발생률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미국식품의약청(FDA)은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간 독성이 유발될 수 있으니 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문구를 의무 경고 사항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효능 & 효과 / 복용법>
나이 | 몸무게 | 1회 적정 복용량 |
4개월~6개월 | 7 ~ 7.9kg | 80mg |
7개월~23개월 | 8 ~ 11.9kg | 120mg |
만 2~3세 | 12 ~ 15.9kg | 160mg |
만 4세~6세 | 16 ~ 22.9kg | 240mg |
만 7세~8세 | 23 ~ 29.9kg | 320mg |
만 9세~10세 | 30 ~ 37.9kg | 400mg |
만 11세 | 38 ~ 42.9kg | 480mg |
만 12세 | 43kg 이상 | 640mg |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이부프로펜은 애드빌, 이브퀵 등 이미 해외에서는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이지만 국내에는 삼일제약의 부루펜으로 밖에 기억되지 못하고 있는 진통제 중 하나입니다. 먼저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와 비교해 항염증 작용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해열, 통증 완화 등에서 더 뛰어난 효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항염증 효과 때문에 편도염이나 후두염 등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고열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며, 이부프로펜 계열의 애드빌, 부루펜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필자 역시도 애드빌을 알기 전까지 편도염이 오면 무조건 병원에 갔으나 이후 애드빌 복용만으로도 효능을 톡톡히 보았다.) 이부프로펜은 특히 생리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이라면 게보린보다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 혹은 정말 심각한 사람이라면 이부프로펜의 상위호환형인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효능이 뛰어난 진통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이부프로펜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에 비해 부작용이 높다는 것이 한몫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아세트아미노펜의 부작용은 매우 낮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타이레놀이나 게보린 등이 자신과 잘 맞는다면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물을 굳이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술을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술과 함께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 경우 간세포 괴사 등 부작용의 심각성이 이부프로펜 보다 월등히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는 신체에 통증을 뇌로 전달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시킴으로써 진통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효소 중 하나가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보호막 생성과 연관되어 있는 효소이다 보니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가 효소 생성을 막아버리면 진통 효과와 반대급부로 위산으로 인한 속 쓰림이 동반됩니다. 이로 인해 장기 복용하는 경우 위염이 생길 수 있으며 간에서 성분이 분해되는 아세트아미노펜과 다르게 이부프로펜 계열은 신장에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장의 부담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아세트아미노펜 보다 이부프로펜이 더 낫다.) 이처럼 이부프로펜의 부작용은 진통 원리와 연관된 부작용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위를 보호하기 위한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하는 거나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 식사 후 위가 음식물로 채워진 뒤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효능 & 효과 /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덱시부프로펜은 현재 그날엔 덱스, 덱시부펜, 이지엔식스 프로 등의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며, 이부프로펜에서 치료 효능이 없는 성분을 제거하고 100% 활성 성분만 추출하여 만들어낸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같은 용량 대비 2배(200%)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는 하나, 사실 임상 실험상 이부프로펜 용량 대비 약 170%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도 일단 용량 대비 효능을 높였기 때문에 이부프로펜 보다 더 적게 복용하고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 위장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이부프로펜보다 빠르고 즉각적인 효능을 보일 수 있게 만든 진통제들이며, 이부프로펜 성분을 그대로 뽑아 농축시킨 것과 같기 때문에 거의 같은 효능을 지녔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날엔 덱스, 덱시부펜, 이지엔6프로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덱시부프로펜이 이부프로펜보다 훨씬 좋다는 말인데,
사람들은 왜 덱시부프로펜을 안 먹고 이부프로펜을 먹는 것일까? 상위 호환형처럼 보이는데?
덱시부프로펜이 마치 이부프로펜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확실히 적은 용량으로 더 빠르고 강하게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조차 덱시부프로펜이 이부프로펜보다 좋은 건 맞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지 못하는 실정일 뿐 아니라 덱시부프로펜과 이부프로펜을 거의 동일시 말하며 따로 구분하지 않고 있습니다. 허나, 약에는 명암이 존재합니다. 그 어떤 약도 부작용 없이 효능만 가지고 있는 것은 없으며 효능이 올라가면 그 부작용 역시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양을 줄이고 농도를 높여서 좋아지기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이 포스팅으로 인하여 덱시부프로펜이 이부프로펜보다 훨씬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덱시부프로펜이 적은 용량이지만 이부프로펜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효능을 지녔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부 매체(유튜브, 블로그, 언론 등) 덱시부프로펜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전문적 논문이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인 극찬을 하고 있다는 것에 주의하란 당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효능 & 효과 / 복용법>
연령 | 체중(Kg) | 1회 적정 복용량 |
만12세 | 43 kg 이상 | 215~300 mg |
만11세 | 38.0~42.9 Kg | 190~300 mg |
만9~10세 | 30.0~37.9 Kg | 150~265 mg |
만6~8세 | 21.0~29.9 Kg | 105~210 mg |
만4~5세 | 16.0~20.9 Kg | 80~145 mg |
만2~3세 | 12.0~15.9 Kg | 60~110 mg |
생후 12~23개월 | 10.0~11.9 Kg | 50~80 mg |
생후 6~11개월 | 7.9~9.9 Kg | 40~70 mg |
<부작용 및 주의사항>
나프록센은 주로 "탁센"이란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이것은 나프록센에 들어있는 성분의 이름이자 제품의 이름일 뿐 나프록센 계열의 진통제는 이지엔 식스 스트롱 및 낙센 등 여러 가지 제품이 한국에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쉽게 약국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나프록센 계열 진통제의 부작용 위험 때문에 최근에서야 일반관리 약품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효과와 함께 부작용 우려도 함께 가지고 있는 진통제입니다.
나프록센 계열의 진통제는 각종 통증(골격근 장애, 급성 통풍, 편두통, 수술 후 또는 발치 후 통증 완화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우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어 복용 후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나프록센 나트륨이라는 염류 형태를 지닌 제품도 출시되었는데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을 더욱 단축시켜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효과를 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통증 완화의 지속시간도 여타 다른 계열의 진통제보다 길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프록센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 한 환자들의 경우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된 것이라고 착각하는 실수를 종종 저지릅니다. 그러나 소염진통제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치료가 아닌 증상 완화가 이루어진 것이므로 급할 때 단기간 사용 후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나프록센은 해열만큼은 효능이 다소 떨어집니다. 물론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해열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나프록센의 진통 효과에 비하면 이 부분의 효율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나 고열의 경우 이부프로펜 혹은 덱시부프로펜이나 염증 때문이 아니라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빠르고 강한 효과만큼이나 부작용도 다양하고 심각성도 다른 계열의 진통제에 비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술과 함께 마실 경우에 한해서 심각성이 높아지며, 이부프로펜 (이브퀵, 애드빌, 부루펜) & 덱시부 프로펜의 경우 부작용의 종류는 많지만 그 심각성이 그리 높지 않은데 비해 나프록센 계열의 진통제는 부작용도 많고 그 심각성도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정말 급하거나 심각한 수준의 통증이 아니라면 가정에서 상비약 형식으로 주기적으로 복용하기보다는 병원 치료를 받기 전까지 통증을 완화하기 시키기 위해 복용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는 걸 권고드립니다.
<효능 & 효과 /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일단 부작용 종류가 오지게 많아서 아래와 같이 따로 정리
-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사용자의 약 1~10%에서 보고 : 이 정도면 꽤 높은 수치로 발현되는 것임)
- 드물게 나타나지만 심각성을 지닌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단 위험성이 매우 높음)
- 나프록센은 빠르고 그 효과가 오래가는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치료가 되었다고 오인할 우려가 있음, 그러나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 혈소판 응집을 억제시킴으로써 출혈을 막지 못하므로 출혈 경향이 있거나 혈액응고장애 또는 항응고제 복용 중인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생리통 제외)
- 위궤양, 위장관 출혈 등 위장이 약한 사람도 복용을 금합니다. (알코올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분, 고령자도 포함)
- 고열로 인한 해열 작용은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다른 계열 약이 더 좋습니다.
- 피부과민증 환자는 피부 발진 또는 과민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 그 외에도 상당한 부작용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다른 계열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비상시 혹은 극심한 생리통으로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개인적 견해)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진통제 4가지 계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열이나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예전에 아스피린을 무조건 먹었고 항상 저를 괴롭히던 편도염으로 인한 고열 현상에 타이레놀만을 먹다 결국 뇌수막염까지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열이 나면 무서워서 병원으로 직행하곤 하였는데 이후 애드빌이라는 약을 만나고 한 번도 편도염으로 인해 병원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염증 치료가 되지 않는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거나 혹은 무조건 빠르게 약효가 든다고 하여 나프록센,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정확히 자신의 증상을 파악하고 잘 맞는 약을 찾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언제든 병원 의사와 상의를 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자신의 몸을 지키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의 경우 우리나라는 생리통과 관련하여 여성들 전용 약처럼 나온 진통제가 많은데 오히려 남성분들이 먹어도 효능을 보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여성전용 약이 여성만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님!)
<루카스 매거진 : 자유로운 작가들이 만드는 독립 잡지>
에디터 : A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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